예수님의 기도 학교 2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주기도문을 암송할 때 가장 먼저 언급하면서도 별 생각 없이 고백하는 부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가 아니던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신앙생활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며 하나씩 뜯어보기 시작한, 시작해야 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우리' 아버지라면서, 나는 나의 영원한 아버지께 언제, 어떻게 구하는가, 그리고 우리에게 아버지라고 불리는 분은 내게 누구인가 스스로 궁금해졌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게 던진 3가지 질문과 1가지 질문 및 권면을 생각했고, 스스로 자문자답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1. 그분은 내게 한정적인 분인가, 무한하신 분인가 2. 그분은 내가 필요한 때에만 응답하시는 분인가, 언제든 응답하시는 분인가 3. 그분은 그저 모든 요구를 듣고 이뤄주는 생각없이 ..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예수님의 기도학교 with 하늘보리
2022. 3. 11.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