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이야기.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by 이정규) 1장 - 회개와 속죄; 회개의 의미를 읽었다. 회개가 삶이라니, 내가 생각하던 회개는 뭔가 잘못해서 계획이, 인생이 꼬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그제서야 잘못했다고 기도하는 것이 회개인 줄 알았는데.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었다, 기도를 인도하는 사람이 "우리 지난 한 주간 지었던 죄들을 놓고 '회개'합시다"라고 말하니깐. 저자는 책의 초반부에서 충격적이면서 공격적인 것처럼 보이는 말을 던진다 -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된 적은 없습니다. 당신의 삶에 회개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표를 떼어 버리는 것이 낫습니다(p.16)"라고. 삶에 회개의 특징이 없다는 것은 무엇이길래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표를 떼어 버리라고 말하기까지 하는걸..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2022. 2. 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