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Crain - Butterfly Waltz.
생각이 복잡해질 때 듣는 곡이 여러 개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이 곡, Brian Crain의 버터플라이 왈츠(Butterfly Waltz)를 들으며 잠을 잘까 싶다. 이 곡을 들으면 뭔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것에 성공해서 잠을 자는 것은 아닐지라도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오늘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어떻게 힘차게 날갯짓을 하며 내일과 한 주, 그리고 한 달을 준비해볼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도록 돕는 조력자가 생긴 느낌이랄까. 곡이 경쾌하거나 빠른 것도 아닌데, 들으면 쾌활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 . . 오늘도 여러 일들이 있었고, 특별한 일도 있었다. 오늘 나는 조금이라도 성장했는가, 아니면 조금이라도 퇴보했는가. 그것은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지 않을까. 무한한 성장을 원하는 나..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음악을 듣고나서
2022. 8. 3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