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경제력 수준을 넘는 소비를 하진 않는가 돌아보는 시간, 이 사진 하나가 많은 생각을 하게 도와준다. (10/12, 2021 작성)
명품을 사 모으기 위해 노예같이 일하는가, 아니면 그 기업이 나를 위해 노예처럼 일하게 하는가. 같은 명품, 그러나 다른 상품을 소유함으로 내 미래의 경제적 수준이 크게 달라질 것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MZ세대가 이전 세대들과 크게 구분되는 것들 중 한 이유로는 바로 '명품 소비량' 또는 명품 소비에 대한 인식 등이 있다. 조던 운동화, 아이폰/갤럭시 최신 폰에 에어팟, 롤렉스 시계와 루이비통 지갑에 에르메스 가방을 매고 벤츠, 포르쉐,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는 것은 분명 내가 그것들을 감당할 깜냥(?)이 됨을 의미하기도 하겠다. 그렇지만 그것들은 몇 년만 나를 빛나게 해주는 소모품일 뿐 장기적으로는 부채고 나에게 투자 대비 소득을 크게 주진 못한다. 차라리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LV..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2. 1. 20.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