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 If I Could See You Again
이번에도 이루마의 곡이다. 개인적으로 이루마의 곡에 대한 감상문을 자주 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각 곡마다 작곡의 배경이나 자신의 이야기를 잘 녹아들게 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 곡에 담긴 그의 이야기는 만약 자신의 과거로 돌아갔다면 어떤 얘기를 해줬을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 나 또한 요즘따라 나를 더 알아가는 과정에서 후회되는 것과 앞으로 붙잡아야 할 것들, 필요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는 시간도 가져보며 '덜 후회하는' 인생을 목표로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볼까 싶다. 그렇기에 지금 이 곡 - If I Could See You Again이라는 곡에 대한 감상문이나 생각좀 끄적여볼까. 범위를 너무 넓히면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올 하반기, 7월 1일부터 11월인 지금까지의 과거의 나에게..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음악을 듣고나서
2022. 11. 18.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