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Yiruma) - The Same Old Story 들으면서. ●인스타그램: minstrel_justiny●
내가 정말 좋아하는 천재 작곡가 이루마의 The Same Old Story라는 곡이다. 이 곡을 들으며 드는 생각과 아무말일지도 모르겠을 나의 이야기를 끄적여보고 싶었다. 곡의 제목을 직독직해하면 '같은 오래된 이야기'를 뜻하는데, 뭔가 추억을 공유하고 싶어지는 느낌이 든다. 언제든 추억을 공유하며 각자의 자리에서든 함께든 사색에 빠질 수 있는 사람들과 같이 듣고싶은 곡이다. 만약 이성으로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들려주고 싶은 곡이 될 것 같다, 적어도 내게는. 비록 지금은 옆에 누가 있지 않지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설레는, 다양한 감정이 교차되고 공유되는 그런 과정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기에 그대와 그대의 모든 것, 함께 보냈던 시간과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앞..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음악을 듣고나서
2022. 9. 19.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