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y in Manila, Day 4~5.
Justiny in Manila, Day 4~5. 주일 예배를 드렸다. 가능하면 분기에 한 번 씩은 오려고 한다. 서울에서도 할 일이 많지만, 마닐라에서도 할 일이 적진 않기에 나름의 타협을 해봤다. 그럼에도 서울에 있는 아이들이 계속해서 보고싶은 이유는 뭘까. 아주 조오금은 사랑하는 것 같기도...?! 그냥 그랬다. ●1. 예배를 드렸다. 따갈로그 예배는 건너 뛰고, 영어 예배를 드렸는데, 'Member'로 불리는 것이 당연했지만 'Special Guest from Korea'로 불리는 것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언젠가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고, 미래 일은 모르지만 어쨌거나 난 더 이상 이 곳의 사람이 아니지만 이 곳의 사람이기도 하다는 것. 뭔가 미묘하다. 설교에 대한 나눔은 토요일에 설교 다시 듣기..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4. 3. 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