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옢씌에 가서 간식을 사 먹었다. 불고기버거와 치즈볼, 무슨 말아올린(?) 샌드위치 같은 것을 먹었다.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맛이 있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나는 튀김을 좋아하지 않아서 뒤에 있는 감자튀김은 먹지 않았다.
맥도날드, 쓰브웨이, 스타벅스 등과 더불어 전세계에 수많은 지점들을 보유한 KFC의 모기업 얌브랜즈(YUM! Brands)는 자회사로 KFC를 비롯한 피자헛, 타코벨을 갖고 있다.
얌브랜즈의 시작은 우리가 잘 아는 코카콜라의 라이벌 펩시(Pepsi; Pepsico, 티커는 PEP)에서였다. 펩시에서 분사한 트라이콘 글로벌 레스토랑스(Tricon Global Restaurants)가 모태인데, 역시 펩시의 자회사 출신답게 전세계 대부분의 매장에서 펩시코의 음료수를 제공하긴 하지만 한국의 경우 코카콜라를 제공한다.
tmi로, 미국에서는 KFC, 피자헛, 타코벨 중 2개 이상이 한 건물에 같이 존재하는 경우도 좀 있다더라는 것.
전세계 1500개 직영점과 50000개 가까운 지점들을 보유했단다. 부동산이 몇 개여... ㄷ ㄷ
그냥 뭐 간식좀 사먹다가 문득 이 기업이 궁금해져서 앞조사(?)좀 해봤다!
결론: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아주 맛있었지만 불고기버거는 비추, 정말 너무 정직하게 빵-불고기-빵만을 제공했으며, 양상추 한 두 조각을 준 것이 전부였다. 신규 메뉴에 '불고기양상추양파버거'를 추가해줬으면 좋겠다.
-p.s. 아, 치킨 파는 가게인데 여기서 돼지를 잡아먹어서 그런건가. 그걸 몰랐네.
꺄 르 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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