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대화를 하다가 대화가 끊겨도 딱히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각자 할 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자 할 일을 하다가 자연스레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듣든 뭘 하든 딱히 별 생각 들지 않는 그런 관계가 내겐 친함의 여러 기준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갑작스러웠지만 계획적이었던 남양주 토요일 번개 모임은 환상적이었다.
고마웠어, 나의 친구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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