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8(수) 오늘의 묵상(신 9:1~12)
우와, 또 벌써 수요일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하시며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생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고집보다 더 강하게 신실하신 분이라는 것.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다 양 같아서 각기 그릇 행하여 자신의 길을 갔지만, '그'에게 그 죄악을 다 담당시키실 정도로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사랑을 보이신 분이라는 것 또한 기억하기.
살면서 받는 참 다양한 것들, 그것들을 주신 분을 찬양하기보단 그것들 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이 될 때가 얼마나 많았으며, 그리고 그것들을 통해 결국 나를 높이려 한 때가 얼마나 많았는가. 내 삶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이신가.
복음의 역설이랄까. 내가 죄인이고 그렇기에 은혜와 사랑을 받을 자격이 더더욱 없는 자임을 겸손히 인정하고 고백할 때에야 은혜와 사랑을 받을 조건이 무조건임을, 자격이 자격없음임을 깨달아가는 세상엔 없는 절대적으로 구분되는 그것이 아닐까. 여기서 나는 사람들을 섬기라는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며,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사람들을 순전하게 섬기고 있었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왜 십자가를 지셨으며, 왜 교회라는 것을 통해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성장하게 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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