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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전쟁, 역시나 '그 나라'가 다 빼먹고 있었다! (10 of 13) ●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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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전쟁, 역시나 '그 나라'가 다 빼먹고 있었다! (10 of 13) ●인스타그램: ine_justiny●

●10. 리튬 가격 안정화 초읽기 리튬이라는 것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기기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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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리튬 가격 안정화 초읽기


리튬이라는 것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기기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요소이기에 전기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면서 그에 맞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인데, 점차 가격이 안정화 될 전망이다. 오죽하면 일론 머스크 現 테슬라 CEO 또한 리튬을 '새로운 석유'라고 비유하기까지 했겠는가. 세계 매장량 1위인 볼리비아의 2배 가량의 리튬이 미국에서 발견되었다면 믿겠는가. 심지어 첫 발견이고, 이제 겨우 조사 시작 단계라면 믿겠는가.

엄청난 양의 리튬이 미국 네바다 주와 오리건 주 경계 부근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중국이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과 이미 조약을 맺어 개발권을 차지했던 리튬의 가치를 제멋대로 정하거나 국제사회에서 무기로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세계적으로 공급망 관련한 이슈가 항상 끊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리튬 쟁탈전은 선진국이든 신흥국이든 쉽게 볼 수 있었으며, 많은 리튬 보유국들(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은 리튬관련한 다양한 산업을 국유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많이 역전되었고, 또다른 리튬 초강국의 새로운 등장으로 특정 국가들이 리튬의 가격을 마음대로 정하는 일은 줄어들 전망이다.

중국이 원유 카르텔(a.k.a. OPEC, OPEC+)과 같은 리튬 카르텔을 형성하려 해도, (사실상)적국인 미국의 매장량이 더 많아서 본격적으로 생산과 공급이 시작되면 그들의 힘을 어느정도는 무력화하여 오히려 국제적 반감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자원이 참 없는 중국이었는데, 어쩌면 미중패권경쟁은 이미 시작조차 못해보고 끝날지도 모르겠다는 사견을 조심스럽게 공유해본다. 애초에 극적인 긴장감을 주기 위한 분위기 조성이 아니었을까 싶은 의심조차 들 때가 있다, 중국이 앞서는 것이 인구와 수출 말고는 딱히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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