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8(목) 오늘의 묵상(갈 1:1~9)
날씨가 오락가락하는구만.
어떤 복음을 소망하며 사는가, 그리고 그것은 영원하고 일관적인 복음인가. 복음과 종교의 차이는 무엇인가. 다양한 종류의 복음을 들으며 한 주를 살아가는 서울 사람, 직장인, 그리고 하나의 교회를 다니는 사람. 다양한 정체성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이 사람은 무엇을 위하여, 무엇에 의한, 무엇의 인생을 살아가는가. 그리고 그 무엇이라는 것은 나를 위해 무엇을 하는가.
이것을 하면 이것에 대한 결과를 받고, 저것을 하면 저것에 대한 결과를 받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지민 오늘 본문이 다시 기억하게 하는 것은 신자들은 먼저 결과를 받고나서 과정을 살아간다는 것. 이러저러해야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닌 구원을 받았으니 이렇게저렇게 살아가라는 말씀이 오늘 내겐 어떻게 들리는가.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자기 백성이고 자기 양이라 칭하시고, 그러한 자들을 위해 죽으셨다. 그리고 그들은 의롭다 칭함을 받았으며, 죄와 허물로 죽어있던 자들은 새롭게 살아났다. 그분은 도대체 누구이시며, 무엇을 위하여 왜 그러셨을까.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무엇을 위하여, 무엇에 의한, 무엇의 일상을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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