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트코인, 가치, 그리고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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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트코인, 가치, 그리고 장기투자.

나에겐 이런 '인간 지표'가 있다, 여러 사람들의 FOMO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생각해보게 될. 솔직히 이렇게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여러 인종과 국적, 지역, 상황, 경제적 신분 등 다양한 방면으로 많다는 것이 참 감사하기도 했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좀 우쭐하기까지 했다. 어쨌거나 내가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필요하구나 싶었다는 것을, 그리고 내가 말하는 것에 따라 영향력이 적게든 크게든 미칠 곳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니깐.

내가 글을 쓸 때마다 어느 부분에나 쓰는 이야기, 그리고 조금 더 중요한 주제로 다루려는 이야기는 사실 항상 공통된다. 비트코인의 가격보단 가치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가치란 무엇이고, 사람들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인 사회는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국가의 행보는 어떻게 예상되는지 등을 같이 연구하며 글을 쓰고, 그렇기에 비트코인의 가치를 함부로 수치화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가격이 하방은 막혀있고, 상방은 뚫려있다는 것이 내 글의 시작이자 중간이자 결론이다. 다른 주식에 대한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로 쓰려 하지만,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주식인 테슬라와 엔비디아,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팔란티어 등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들이 결코 비트코인과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는 전혀 다른 성격의 자산이자 보물인 것도 있지만, 비트코인은 특정 누군가에게 좌우되지 않는 탈중앙성, 그리고 보안성과 모순적이고 역설적으로 대립하지만 공존하는 투명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와 함께 비트코인의 가치를 탐구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이제 '겨우' 1.3억원을 돌파했다고 기뻐하진 않으셨으면 좋겠다. 시기가 언제일지는 어느 누구도 감히 예측하지 못하겠지만, 2억이든 5억이든 10억, 100억이든 비트코인은 끝없이 오를 것이다. 그렇기에 이 사람이 계속해서 주장하는 바 - "비트코인은 21세기판 새로운 부의 기준"이라는 것. 특히 한국에선 부의 기준을 서울 아파트 한 채로 나누곤 하는데, 난 그것보다도 BTC가 더 중요한 지표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이미 크게 나뉘었지만, 세상은 1BTC를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로 나뉠 것이고, 그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국이 주요 핵심 전략 자산으로 구분하기도 했고, 그걸 트럼프는 이미 전세계를 향해 공언했기 때문. 그렇기에 이 사람, Justiny에게 비트코인은 '21C판 신대륙'일 수밖에.

The Bitcoin Standard is coming, steadly and rapi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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