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자기 가진 자본의 한 두 푼만 사알짝 던져보는 것이 아니라 각잡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기 전엔 이 말이 되게 쉬워보일지도 모른다. 나 또한 고등학생이던 시절, 약 10여년 전 그렇게 생각하며 시작했고.
그렇지만 막상 해보면... 아마 굳이 무슨 말을 더 하지 않아도 많이들 이해할 것 같다, 장기투자는 결코 쉽지 않음을.
"그냥 좋은 기업 사서 앱 삭제하고 몇 년간 안보면 몇 배 불어나는거 아녀?"라고 가끔 조언을 던져주는 투자에 입문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 일단 적립식 투자자인 나는 계속해서 강제로라도 주가의 흐름을 볼 수 밖에 없고, 욕심이 워낙 많다보니 기업 분석을 통해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고 싶다.
주가가 오르거나 좋은 뉴스가 들려오면 내 판단이 맞았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그 반대로 주가가 내리거나 애널리스트들이 어떤 종목이나 지수에 대해서 중립이나 매도의 의견을 내면 기업이 망하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한 잡다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내가 최우선으로 중요하게 여기며 투자의 지표나 기준으로 삼으려는 것은 시장 전체가 성장하는지, 그리고 그 투자하려는 기업이 시장 성장세에 준하거나 초과하여 성장하는지 등을 보여주는 실적이다.
오늘 아침 구글, AMD, 퀄컴 등이 폭등하고 페이팔이 대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 그 자료들을 스크랩해서 이따가 글로 끄적여볼까 한다. ㅎㅎㅎ
벤저민 그레이엄 투자 명언 ●인스타그램: ine_justiny● (0) | 2022.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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