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이야기.

"마로존 - 영광"을 읽으면서 (Chap.2 - 유일한 길)

오직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로 나아가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구나(요 14:6). 그리스도가 없는 기독교는 기독교라고 할 수 없으며,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어떤 축복도, 구원도 없구나. 항상 들어왔던 이야기지만, 너무나도 당연시 여겼고, 익숙했던 것이지만 다시 한 번 각인하게 됨. 너무나 당연하기에 잊고 사는 것이 아닌, 너무나 익숙하기에 당연하게 여기고 사는 것이 아니었으면. 오늘도 죄인들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불신자와 다를 바 없이 살고, 많은 때를 더 악하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악인들을 선하게 전도하시고 선교하시는 하나님, 그런 당신만이 유일하게 선으로 악을 이기신 참 강한 분이시구나. 이 세상 누구에게서도 느껴질 수 없는 당신만의 어떠함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 당신 참 매력적이시다. 알 수 없지만, 묘하게 끌리는 당신이 나는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