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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이야기.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영광

by Justin Yoon 2022. 2. 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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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존 - 영광"을 읽으면서 (Chap.3 - 하나님의 영광)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 롬 11:33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고후 3:18

복음 = Gospel = Good News, 무엇이 좋은 소식이란 것인가, 그것이 나에게도 정말 좋은 소식인지, 좋다면 무엇이 좋은 것이고, 좋지 않다면 무엇이 좋지 않은지 계속해서 자문하고 고민하기를 멈추지 말 것. 그래서 [고후 3:18]이 떠오름.

"감히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하나님이 친히 그 지성을 사용하셨습니다"(p.70) - 얼마나 그분의 영광이 크고 위대하게 보였기에, 느껴졌기에 '감히'라는 표현으로 조심스럽게 언급했을까. 그래서 [롬 11:33]이 떠오름.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큰 사랑은 없고, 이미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 지금도 나타나고 있으나 내가 거의 못 보고 있는 하나님의 영광, 장차 보게 될 하나님의 영광은 정말이지 영원한 광명이구나.

계속되는 질문으로 따라 읽으며 스스로에게 의문과 질문을 둘 다 던지게 되었음, 그리고 성경의 세계관과 나의 세계관을 '대조'해보면서 내가 고쳐 나가야 할 잘못된 관점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고치고 싶어지는 마음도 생기기 시작, 기도의 제목들이 조금 더 구체화되기 시작하고, 기도하면서 점차 이전보다 더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을 갈망하게 되어가는중. 이 사람과 같은 시대를 살지는 않았지만 한 선배의 지혜와 신앙의 본받을 점을 배워가는 좋은 과정같아서 좋다. 그러나 이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최우선으로 바라보아야 할 분이 뉘신가 생각하고 묵상하게 됨.

"여호와께만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있습니다(대상 29:11)"라는 다윗의 고백은 괜한 미사여구 or 입발린소리가 정말 아니었겠구나. 나의 일상에서도 그런 찬양하는 기도할 거리가 가끔 생기는데, 다른 사람이라도 안그랬을까 싶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진정으로 극히 일부분 of 극히 일부분을 본 것이었겠구나.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 지혜와 지식의 근본되시면서 모든 것 되시는 분을 알아간다는 것(잠 1:7;9:10, 빌 3:7~9, 골 2:1~3)은 정말 온 오주에서 가장 놀랍고, 신기하고, 흥미롭고, 충격적이고, 매력적이고, 중독성있구나.
그래서 "지금이 바로 은혜의 때고 구원의 날이다(고후 6:2)"라고 생각하며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구나 싶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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