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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시기(2006~2010)에 오히려 배당을 늘렸던 대단한 기업들을 알아보자!

주식/주식 종목 소개

by Justin Yoon 2022. 1.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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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으로 월세 만드는 방법엔 배당 투자가 있다. 내가 계속해서 미국 주식을 주장하는 이유는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이고 안전자산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언제올지 모르는 불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엄청 좋은 대비책이라는 사실은 1997년에도, 2008년에도, 그리고 작년 2020년 3월에도 크게 느껴보지 않았는가, 환차익으로.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환차익으로 쿠션효과를 넘볼 수 있는 엄청난 안정적인 동시에 공격적인 방법이기에 오늘도 내일도 나는 미국 주식을 붙잡고 간다.


월급은 보통 승진하거나 엄청난 보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면 물가상승률보다 조금 뒤처지게 상승한다고 한다. 하지만 앞으로 지출이 커져만 갈 나에겐, 여러 사업을 하고 기업가가 될 나에게,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후를 책임질 의무가 있는 나에게는 물가상승률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익을 안겨다 줄 안정적인 배당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오늘도 나 자신을 위해 이 글을 쓴다.

주가와 배당금이 함께 성장하는 주식은 미국에 정말 많다. 솔직히 배당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시세 차익으로 현금을 마련하는 것도 꽤 크기에 미국 배당주 투자는 참말로 매력적이다. 25년 이상 연속 배당 성장을 한 기업들을 '배당귀족', 50년 이상 성장한 기업들은 '배당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 일상에 깊게 침투한 기업들이 많다는 사실! 그런 익숙한 기업의 예를 몇 개만 보자. 또한 동시에 불황 중에도 배당을 올리며 주주들의 심란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준 기업들을 살펴보자.

최근 불황 기간(2007~2009)에 앞뒤로 1년을 더한 총 5년동안의 기간 내에서 주당배당금 - DPS(주당 배당금, Dividend Per Share) 성장률이 높았던 기업들은 사진에 첨부했다. 이 기업들은 오히려 불황에 배당금 인상으로 주주들을 붙잡았던 좋은 근거있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 근거는? 불황과 상관 없는 꾸준한 실적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밑바탕이 되었으니깐 말이다.

아무리 경기가 불황이어도 질레트 면도기와 다우니 세제를 살 돈은 있어야 하며(P&G), 아무리 돈이 없어도 지나가다가 목이 마르면 콜라나 스프라이트(코카콜라), 마운틴듀(펩시) 정도는 사먹을수 있고, 아무리 회사가 어려워도 잡다한 사무용품을 살 돈은 있어야만 하며(3M), 아무리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 신혼집이라도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파우더나 보습제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존슨앤존슨). 그리고 이런 것들을 미국에선 월마트에서 산다. 한 때 한국에도 월마트가 많았던 때가 있었다. 우리 집 앞에도 있었고, 최근까지 우리집 양말을 담아놓는 비닐봉지가 월마트 비닐봉투였고. 이들은 언제든 돈을 번다, 다만 IT기업만큼은 아닐지라도 물가의 상승에 따라서 최소한 물가의 상승치 만큼은 번다, 물론 다른 전략도 많지만.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가 역성장을 했음에도 DPS가 성장을 보였다는 것은 불황 기간이 지나면 기업의 이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했기에 배당 성장을 결정했을 것이기에 미래실적의 가이던스와도 같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되겠다.

미국 기업들은 대체로 분기 배당을 하고, 매달 배당하는 회사들도 꽤 있다. 배당 시기가 다른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월세 받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 그리고 받은 배당금은 바로 소고기 사먹지 말고 곧바로 배당 재투자를 해서 나중에 소고기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가서 랍스터 집게를 뜯는 것까지도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 또한 그렇기에 배당받은 금액에서 십일조를 내고 나머지는 전부 재투자하는 상태다. ㅎㅎㅎ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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