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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의 12월 매출(2021) 발표! 4분기 23% 성장 예상!

주식/실적 발표

by Justin Yoon 2022. 1.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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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의 1/11, 2022 기사를 참고함]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절대강자인 TSMC(TSM)가 반도체 공급난, 즉 다른 기업들의 위기를 기회로 삼고 엄청난 실적을 보이며 6분기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SMC는 조금 특이하게 월마다 지난 달의 매출을 공개하는데, 지난 달에는 약 159억 달러, 한화 약 19.2조 원 수준의 매출을 보이며 전월 대비 4.8%나 성장한 수치를 보였다.

지금 전세계는 반도체 공급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당장 현대차와 폭스바겐, 토요타부터 시작해서 애플마저도 아이폰 생산량을 1천만대를 줄이겠다고 선언한 마당에 극소수의 기업들은 오히려 이런 때에 엄청난 생산능력을 보이며 위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TSMC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기도 하다.


많은 전자제품과 자동차 공장이 멈추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환경파괴/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그리고 그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미국에 있는 TSMC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의 가동 중단을 야기시켰고, 우리들이 무심코 낭비하던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은 나비효과가 되어서 우리의 일상, 그리고 우리들의 소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곤 했다. 식자재/원자재 생산량 감소로 인해 공급난이 발생, 그 공급난으로 인한 가격의 상승, 그 모든 것이 특정 누군가, 또는 국가나 집단의 잘못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사소한 우리들의 행동이 우리의 지갑을 더욱 얇게 만드는 사실을 기억해보면 어떨까 싶다.

그럼에도 우리의 지갑을 장기적으로 두껍게 유지해주고 더 두껍게 유지해줄 기업이 바로 위기를 마주해도 대체가 불가능한 기업인 TSMC같은 기업들이다. 어딘가 불황을 겪으면 반드시 어딘가는 호황을 겪는다, 극소수 누군가에게, 특히나 호황 업계의 1, 2등 기업에게. 1등 기업이 넘치는 수요를 받아내지 못할 때 2등 기업에 낙수효과가 발생한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팬데믹은 1등 기업들이 더더욱 1등 자리를 견고하게 만들어버리는 일종의 다짐 효과를 만들어냈으며, TSMC도 그렇게 된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한다. 거기에 한 기관투자자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YoY) 23% 증가할 것을 전망한다. 반도체 시장이 연평균 20~30%(World Semiconductor Trade Statistics) 성장한다고 하니 적어도 이 시장에서 지배력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된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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