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테슬라의 1분기(2021) 실적 발표를 보며 들었던 생각. (4/28, 2021 작성)

주식/실적 발표

by Justin Yoon 2022. 1. 11. 09:00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뉴시스 이재준 기자의 4/27, 2021년의 기사와 TESLA 공식 홈페이지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참고함]

테슬라(미국 나스닥, 티커는 TSLA)가 26일 장 마감 이후(한국 시간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를 했다. 역시나 테슬라는 돈을 잘 벌고 있었고, 급격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솔직히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 급격하지만 꾸준한 성장세.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74% 상승한 103억 9천만 달러, 순이익은 4억 3800만 달러, 사상 최대치 기록, 7분기 연속 흑자다. 이미 발표됐지만 다시 한 번 기억하기 위해서, 1분기 전세계 차량 인도량은 18만 4800대다.

분명 일은 잘했고 실적도 좋았는데 주가가 떨어진 이유는 아마도 투자자들의 테슬라를 향한 막연하게 높았던 기대 때문 아니었을까 싶다. 또한 탄소배출권과 비트코인 매도 차익으로 수익을 올려서 분기 실적을 흑자로 만든 것(탄소배출권이 아니었으면 이번 분기도 적자였음)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작은 알짜 수익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계속해서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기에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이 성장이 영원할 것 같냐고 물어보실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짧으면 몇 년에서 10년 이상까지도 나는 본다, 자동차 시장 전체에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아직도 5%를 채 넘지 못하고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인프라, 유럽과 일본, 중국의 내연기관 자동차와의 이별 준비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90% 이상까지도 성장할 것이다.

당연한 것 아닌가, 이제 퇴장하는중인 내연기관 자동차의 빈 자리를 누가 채우겠는가, 전기차 아니겠는가. 그리고 1위 기업은 그 때에도 1위로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 기업이 어디더라? 모두들 잘 아신다. 이제 길거리에서도 심심치 않게 테슬라 차량을 자주 볼 수 있다. 작년, 재작년과 다르게 주차장에서도, 길거리에서도 객관적으로 보이는 숫자가 다르다. ㅇㅇ

물론 그 전에 수소차가 상용화 되어버릴 수도 있지만, 하루 아침에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기에 나는 미래에도 여러 언론사의 여러 뉴스를 매일 읽음으로 시장의 흐름과 돈의 움직임을 읽어낼 것이며 그에 대응하는 사업도 함께 준비할 것이다.

테슬라는 올해 75만 대를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순탄하게 진행중이지 않나 싶다. 나는 계속해서 매수하는 의견을 유지할 생각이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uddnr0729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