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실적 발표(1분기, 2021)를 보며 들었던 생각. (4/16, 2021 작성)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의 4/15,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반도체 파운드리 절대강자 TSMC의 실적은 예상대로 좋았다. 실적 발표와 함께 3년간 무려 113조 원에 달하는 추가 투자를 공식화했으며, 파운드리 1위 자리는 앞으로도 10년 넘게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한 우물(반도체 파운드리)만 계속 파온 대만의 TSMC는 정말이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앞으로도 기대되는 나만의 TOP10 기업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열일해주기를 기대해보겠다. ㅎㅎㅎ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9조 원 가량, TSMC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의 시총(500조)이 낮다는 것의 의미는 삼성전자의 저평가와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기대와 그 폭발적인 반도체 수요의 증가로 인한 TSMC의 수혜와 기대감으로 인한 살짝의 고평가를 뜻한다.

결론이 뭐냐고? 간단하다.
TSMC와 삼성전자는 최소 몇 년은 들고 가야만 할 주식이라는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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