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021년 1분기에 사상 최대 인도실적을 내다! 무려 18.5만대! (4/3, 2021 작성)

[서울경제 김기혁 기자의 4/3,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테슬라(미국 나스닥, 티커는 TSLA)가 엄청난 실적을 기록했다. 전문가 전망치인 16만 8천대 보다도 무려 10%가 더 높은 18만 5천여 대다. 이는 작년과 대비했을 때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중에도 이 회사는 엄청난 실적을 냈다. 지난 분기 실적인 18만 570대 보다도 4천 대가 조금 넘게 증가했기도 하다. 테슬라의 주가 움직임은 다소 실망스럽게 보였을지도 모르겠으나, 정작 그 실적을 까보니(?) 계속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현재 3% 수준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전기차 시장이 계속해서 폭풍성장할 것을 생각하면 어쩌면 테슬라의 현 주가는 정말 저렴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인 내 생각이지만, 테슬라는 장기투자하기에 꽤 괜찮은 종목이 아닐까 싶다, 이런 움직임을 계속해서 보인다면 말이다.

뭐, 더 이상 전할 정보는 없다. 장기투자에 적합한 기업의 조건은 계속해서 실적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것이고,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증가해야 하며, 현재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닌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그리고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가 계속해서 상향되는 것 등 다양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언급한 것들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들 중 하나가 바로 이 기업, 테슬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