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썸네일. 앞부터 삼전주주총회 팜플렛, 주주총회 안내문, 참석장. 몇 주 갖고있는지는 비밀 :) 몇십억대 규모로 들고 있지는 않다. ㅎ ㅎ
2. 장소는 수원컨벤션홀을 네이버 주소에 검색하면 나옴. 여담으로 삼성전자의 투자 방향성과 가치 등에 대해서 생각하러 가긴 했지만 수원역에서 5km 남짓한 거리를 버스로 한참을 빙빙 둘러갔어야 햤던 상황을 생각해보니 수원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이 생김. 경기도 제1의 대도시이지만 아직 지하철이랑 버스같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더 갖춰질 필요가 있다고 느낌.
3. 대기중, 지루해서 그냥 찍어봄. 차 알 칵 !
4. 뭐, 나도 주주다. 입장 전 주주 확인 후 아티제(artisee)에서 2만원 안쪽으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을 줌. 그리고 투표할 때 찬반 여부 선택할 수 있는 단말기 줌. 약간 오징어게임 로고가 생각남. 주주번호 1928.
5. QnA 시간과 사업 실적과 가이던스 등 발표, 기업에 관심을 갖고 여러 이슈를 다루는 질문과 요청 등을 들으며 배워봄. 근데... 대부분에 질문에 감사하다, 최대한 반영하겠다 등의 대답을 주로 들어서 아쉬웠음. 근데 질문 수준이... 정말 놀라웠다.
6. 거 나도 찬반 여부 투표좀 해봤다.
7. 끄읕. 그냥 한 번 찍어봄.
8. 서울로 돌아왔고 낮잠 좀 자고나서 원래 약속이 있었던 친구와 투썸에서 커피와 케이크 한 잔 하면서 후기와 주총에서 있었던 썰 사알짝 풀고 투자에 대한 생각과 그 외 다양한 친목을 다지는 대화도 함(w/ Rudy Lee, 실명 까긴 좀 그래서 활동명으로 적음. 조만간 같이 책을 낼 예정 ㅎ ㅎ).
-p.s. 아아주 재미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20대 후반 보내면서 또 하나의 의미있는 경험을 해봤다. 앞으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주총은 가능하면 꼭 참석하고 싶다. 목표가 새로 생겼는데, 5년 안에 테슬라 주주총회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메타버스 상에서가 아닌 실제 미국 땅을 밟아봄으로. 아마 그땐 텍사스로 가야겠지.
JY의 하루가 끝났다,
꺄 르 륵!
ㅅ ㄱ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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