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모리 반도체 슈퍼싸이클 도래! 어떤 기업들을 주목할까? (6/1, 2021 작성)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 14. 09:30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연합뉴스 김철선 기자의 5/21,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메모리 반도체 슈퍼싸이클(호황기)이 이미 왔다. 2018년 역대 최고인 1633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찍고 2019년 대폭 하락한(약 32%) 1104억 달러, 그리고 향후 성장성은 2019년 대비 2배인 2200억 달러(우리돈 약 240조원)의 매출이 2023년 발생할 전망이란다. 메모리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홈그라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메모리 반도체 호황기가 내후년인 2023년에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무려 97%를 D램(56%)과 낸드플래시(41%)가 차지할 것이라고 또한 전망했다. 사실 지금도 D램과 낸드플래시가 각각 53%, 45%를 차지하는 중이긴 하다(2020년 말 기준).


2020년 D램의 글로벌 점유율은 삼성전자(43.5%), SK하이닉스(30.1%), 마이크론(21.0%) 순이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삼성전자(43.8%), 키옥시아(21.0%), SK하이닉스(16.5%) 순이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 돈이 몰릴 것이 거의 확정된 사업이 바로 반도체 사업인 이유는 반도체가 없이는 4차산업혁명에 해당하는 산업 중 단 하나도 진행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것들의 자동화, 편리화를 위해서는 결국 기계산업인데, 그 기계들을 다루고 움직이는 '작지만 강한 그것'이 바로 반도체다. 참고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미국, 키옥시아는 일본의 기업이다. TSMC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에만 속하는 기업이기에 오늘은 할 말이 없다.

어쨌거나 메모리 반도체를 양분하는 사업이 있고, 우리는 그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절반 가까이를 독점하는 한 기업을 볼 수 있다. 내가 이전에도 계속해서 다뤄왔고, 오늘도 다루고 있다. 그렇지만 메모리 업계 전체를 다루는 기사이기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대해서만 얘기를 해볼까 한다.


1등 기업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안정적이지만 어떻게든 계속해서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삼성전자를, 그리고 가치투자로 1등 기업의 주가 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원한다면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선택해 투자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내가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투자하는 것을 매우 꺼리는 이유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초격차를 예고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마치 파운드리 업계의 TSMC처럼.

나는 삼성전자가 그저 시총 1위라서 믿고 투자하기보다는 삼성전자와 그 경쟁 업체들의 뉴스를 계속해서 다같이 챙겨보면서 시장점유율과 실적, 그리고 기술력 등에 대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참고하고 투자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아무리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가장 압도적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버는 만큼 신기술 연구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2등, 3등 업체보다도 더 많은 돈을 투자하니 격차가 과연 쉽게 줄여질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술력이 뛰어나면 뭣하는가, 돈이 없어서 실현을 하기 어려운 시대인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대한 나의 투자의견은 이렇다.
●삼성전자 - 강력매수
●SK하이닉스, 마이크론 - 중립(하락 시 조금 매수)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uddnr0729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