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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5월 중국 판매량 반토막? 막상 까보니 판매량 30% 급증이었다! (6/9, 2021 작성)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 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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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의 6/9,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결과는 뻔했다. 전월대비 반토막이 아닌 오히려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는 테슬라의 고객층은 중국 정부나 어떤 기관이 아닌 소비자들이기에 어떤 규제를 하든 뭘하든 테슬라를 중국에서 퇴출시키지 않는 이상 성장은 예견되었다.

그리고 정말로 미국 기업이 중국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할 때 중국에서는 대대적인 규제를 하며 세금폭탄을 매기거나 아니면 일방적인 퇴출을 선언할 수도 있다. 그런 리스크가 있기에 모건 스탠리에서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선정할 때 중국에서의 실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것이겠고.

이번에 또 하나 발견한 것이 있다, 확실히 테슬라는 언론사들과의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것을. 광고비로 그들의 주머니를 채워주지 않으니 테슬라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과 미래를 예견하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각 언론사에 많이 배치되어있음을 또 한 번 느낀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서로 알지도 못하고 얼굴 한 번 보지 못했을 테슬라 주주들의 결속력을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고.


더 이상의 정보 전달할 내용이 없다. 나는 계속해서 테슬라 투자에 대한 의견을 '매수'로 정해둘 것이고, 급등주에 올라타며 큰 수익을 노리기보다는 내 원칙을 지키며 꾸준한 성장을 꾀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내가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요즘 테슬라 주가가 이렇고 주가의 흐름이 이러는데도 아직도 투자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 또한 PER이 너무 높은데 굳이 사야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 각자의 의견과 가용가능한 금액 선에서 투자하는 것은 언제든 상관 없겠지만 그저 단순히 주가의 흐름만 보며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게임스탑(GME), AMC, 그 외 수많은 페니스탁들을 사 모으고 '기도메타'로 투자하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다. 내 원칙을 벗어나기에 100%, 200%수익난 사람들이 부럽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내 수익률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내가 좋게 보는 회사가 있고, 그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할 때 부지런히 사 모으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 급등할 때 사 모은다면 잘 즐길 수 없을 것이다. 오히려 지금 사지 못하면 다시는 이 가격에 사지 못할 것이라는 'FOMO증후군'이 발병해 급하게 샀다가 그것이 고점, 상투였으며 조정을 받을 때 대폭 손절하고 나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언제든 사 모을 수 있고, 오르면 오르는대로 즐기고,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싸게 주워담을 수 있는 주식을 사 모으시길.

테슬라 주주이신 당신, 그리고 주식투자를 하는 중이신 나와 당신께 오늘도 물어보고싶다, 지금 나(와 당신)는 투자하는 것이 맞는가?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uddnr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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