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이야기.
마음과 돈, 돈과 마음이 나뉠 수 없다는 말이 참 공감된다. 요즘 내가 마음을 두는 곳이 어딜까 생각해봤을 때 주로 잠, 지식, 관계와 건강 등이 있었다. 수면욕이 너무나 강한 나는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시간을 쓰고, 책을 사거나 여러 강의를 듣고 읽으면서 더 배우고 더 많이 알기 위해, 그리고 더 많이 갖고 더 건강해지기 위해 돈과 시간을 쓰고, 여러 사람들과의 좋은 시간, 좋은 관계를 보내고 가지기 위해 또한 돈과 시간을 쓰곤 한다. 그리고 언급한 것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귀해서 내 가진 것들을 '투자'하는 것이 전혀 아깝지 않다. 계산할 필요 따위도 없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내가 얻고자 했던 것은 나의 영광, 책의 내용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은 없다. 분명 주신 것들을 온전히 나만을..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은혜와 돈
2022. 1. 27.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