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늘 3. ●인스타그램: engineer_justiny●
왜인지 모르겠는데 요즘따라 이런 그림을 보면 다양한 생각이 자꾸만 드는 걸까. 그리고 요즘따라 뭐이리도 고민할 거리들이 참으로 많게 느껴지는 것일까. 벌서 두 달이나 되었다. 입사할 때는 아침이고 밤이고 할 것 없이 더웠지만 지금은 낮에는 좀 덥지만 출퇴근할 때에는 쌀쌀하기도, 춥기도 하다. 시간이 그만큼 지나갔다는 것이겠지. 병아리 토목기사는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일이 있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적은 일이 있지만도 않았다. 업무적인 것으로는 이제 조금씩 이해하고 할 수 있는 것들도 조금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센스와 속도, 정확성 등은 많이 부족하다.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을 할 때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빨리 찾아낼 수 있기를. 또 하나, 직장 내 동료, 선..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기술자의 다양한 생각
2022. 9. 29.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