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묵상(신 3:12~29).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31020(금) 오늘의 묵상(신 3:12~29) 허허 이것 참... 기분이 묘하구만. 뭐라고 말로 표현해야 할까. 죄가 공동체에 스며들고,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며 전염되어가는 것, 경험해봤지 않은가. 전염을 시켜보기도, 전염을 당해보기도 하지 않았던가. 그렇기에 나 혼자만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봐야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그러기를 돌봐주고 함께 예배라는 것을 통해 그분의 말씀을 듣고 죄로부터 멀어지기를 구하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성화되는 과정을 지켜보시면서도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참으로 놀라우신 분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그리고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우리의 죄와 함께 싸워주시는 분이심을 또한 잊지 않기를. 무엇보다도, 그리스도께서 ..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10. 20.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