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y의 잡다한 이야기

240221(수) 오늘의 묵상(갈 6:11~18) 세상엔 자랑할 것이 참 많다. 인스타그램에는 각자의 자랑이 정말 넘쳐난다. 한국에서든 필리핀에서든 친구들을 만날 때 저마다의 이야기 속에 자랑할 수 있는 요소가 참 많다. 그러나 가끔 딱히 자랑할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평범한 나로선 뭐가 자랑일까 싶기도. 세상엔 '잘난' 사람들이 참으로 많지만 저마다 자랑하는 요소가 다양하다. 그리고 자랑이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또 하나의 집단, 교회라는 곳에서 나는 자랑할 것을 진정 자랑하며 살아가는가. 갈라디아서 묵상을 마친다. 겨우 6장 범위의 분량 가운데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어쨌거나 찬양 받으실 분은 당신님이고, 모든 것을 인도하신 분도 당신님이고, 십자가에서 공의를 쏟아내신 분도 당신님이심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4. 2. 21. 08:37

#매일묵상 #창세기묵상 #그께나 #고린도후서11장 #일상 #생각 #일기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5. 10. 08:38

매력있다. #매일묵상 #창세기묵상 #그께나 #고린도후서11장 기업 #일상 #생각 #일기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5. 9. 08:36

#설교다시듣기 #갈라디아서

그리스도인의 삶/지난 설교를 다시 들어보며 2022. 12. 20. 11:11

한 주가 끝났다. 퇴근하고나서 서울에 도착, 집에 왔더니 우리집 과수원에서 키우는 복숭아와 사과를 재배해놨다. 부모님이 가져다 놓으셨다. 올해 과일 농사는 거의 모든 면에서 꽤나 대박이었단다. 내꺼지만 맛있었고, 크고 달콤했다. 와사삭거렸다. 맛있는 것 먹는다고 자랑하려고 올렸다. 오늘은 꺄르륵이 아니라 와사삭으로 마치며 일상을 공유해본다. 그리고 지금은 초오밥을 먹으러 간다. 와 사 삭! -p.s. 난 딱복파인데, 7:3 ~ 8:2 정도가 제일 먹기 좋은듯. 그리고 내 부모님은 농부는 아니다. #복숭아 #사과 #자연산 #과수원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2. 8. 27. 21:17

♠︎ 팔로워 중 대부분이 교회 사람들이긴 하지만 나는 나름대로 익명으로 활동하기에 나와 친구들의 초상권도 보호해본다. 우선 함께 시간을 내주고 또 하나의 선물을 만들어준 SJ, SH, EB 친구들에게 고오맙따. 가 암 사 ! 올해 2월이었나, 당시 새가족이던 그대들이 책모임을 시작하겠다며 SJ와 함께 셋이서 시작하던 그 때 나는 그대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스벅 케이크나 좀 같이 먹고 인사하며 얘기나 하고 집에 가려던 와중에 인생에서 큰 사건 Top3를 나누며 우리는 강제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버렸고, 그렇게 우리는 지금까지 넷이서 달려온지 6개월째 되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조심스럽게 고백하는 것이지만 사실 나는 내 깊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 않았다, 아직 친하지 않은..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2. 7. 7. 01:54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by 토니 라인키 - chap.3, "우리는 인정받기를 갈망한다"를 읽으면서. 나는 은근하게 자랑하는걸 좋아한다. 좋아보이는 것들을 사고 싶고, 남들이 쉽게 가지지 못하거나 부담을 품고 사는 것을 나는 아무렇지 않게 사고싶은 마음이 있다. 시계, 좋은 옷, 좋은 집 등이 있겠고, 사람으로는 내 인맥으로 말하기 당당한 누군가가 있겠고. 내 자체가 빛나도록 하는 것이 아닌, 내 주변을 빛내는 것들 뿐이다. 이미 빛나고 있고, 그저 내 주변으로 가져왔을 뿐, 나의 가치에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 좋은 운동복이 나왔으면 제일 먼저 가서 사서 입어보며 당시 팀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눈에 받는 것도, 좋은 축구화가 나오면 몇 주 단위로 그 신상들을 싹쓸이하다시피 하면서 50..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2022. 2. 11.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