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부터...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28758347 첫 날 부터... 조금, 아니 아주 먼 길을 떠날 준비를 하는 친구가 있다. 정확히는 나의 유학 시절 어학원 선생님이자 친구... blog.naver.com 조금, 아니 아주 먼 길을 떠날 준비를 하는 친구가 있다. 정확히는 나의 유학 시절 어학원 선생님이자 친구, 그리고 나의 좋은 형님. 이곳에서 잠시 쉴 계획을 세우던 중에 먼저 연락을 준 당신, 언제나 그러했듯 평범하고 시답잖은 근황을 주고 받다가 갑자기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고, 인생을 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마치 자신은 인생이라는 것의 끝에 서 있는 사람처럼, 얼마 남지 않은 사람처럼 마치 유언을 던지듯 말을 했는데, 내가 영어랑 ..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2. 11. 14.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