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XP 인수 사실상 포기! 딱히 뭐 아쉽지는... (8/28, 2021 작성)
[조선비즈 윤진우 기자의 8/25,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결론부터 말하면 삼성전자에 딱히 악재는 아니다. '아직도' 지겨울 정도로 늘어지는 엔비디아의 ARM 인수 건, 중국과 영국 때문에 차일피일 미뤄지는 상황을 볼 때 흡수 M&A가 정말 최고의 방법일까 싶긴 하자. 특히나 반도체 매출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무언가를 더 인수하겠다는 것은 독점을 심화하겠다는 것인데, 과연 8개국 모두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까. 거기에 몸값은 80조원을 요구한다. 그냥 버리고 파운드리 사업 확장에 힘을 다하면서 이미 갖고있는 사업부의 영향력을 더 키우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 사견이다. 현금성자산이 130조에서 최대 210조까지도 있는 삼성전자, 돈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사는 것이 아닌 더 효율적인 투자를 고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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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