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ós, 그리고 Good bye.
Justiny in M! 그 'M'이란 것이 Manila였는지 Madrid였는지는 목요일 아침에 정해졌고, 결국 난 정해진 약속 시간과 장소를 통보받고 고맙게도 Manila로 오게 되었다. Manila는 올해에만 6번째로 오지만, Madrid는 살면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너무나 낯선 곳이니깐. 무엇보다도 직항도 없어서 왕복 40시간을 비행해야 해서 죽을 맛이 예상되었다. 비용도 비용이기도 하고. 역시 이곳에 돌아오면 연락 한 두 번만 돌려도 일정이 거의 뭐 그냥 가득 차 버린다. 그리고 아까 잠깐 SB에서 저녁 식사 전 1시간 조금 넘는 붕 뜨는 시간이 생겨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책도 좀 읽고, 글쓰기 주제를 위한 웹써핑도 해봤다. 요즘 글쓰기 주제로 공부하는 것들이 있다면 (1) 남미의 작은 ..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11. 26.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