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9번째 이야기.●인스타그램: ine_justiny●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경제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 그리고 경험을 쌓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렇지만 무턱대로 외우는 것은 좋지 못한 방법일 수도 있다. 당장 나의 경우만 해도 이것저것 용어를 던져주고 외우라고 시키는 것보다는 즐기면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내 실생활에 녹이면서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게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찾으면서 나름의 노력을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덜 거부감이 든다. 물론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까지나 전적으로 자신의 노력에만 의존해선 그다지 생산적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더욱 더 벌어진 부익부빈익빈, 그리고 양극화, 이제는 투자를 하지 않으면 '벼락거지'가 되는 것은 순식간일 수도 있겠다며 제대로 공부를 하며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도, 그저 많이 오른 종목이나 주변에서 돈 좀 벌었다던 그 종목을 추격매수한 사람들도 있다. 동기나 과정이 어떠했든 저마다의 이유로 많은 사람들, 특히나 MZ세대에 속한 많은 젊은이들이 투자의 세계라는 야생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투자라는 것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는 것은 상당히 희망적이다. 노동소득 뿐만이 아닌 자본소득을 통해 내 귀한 자산을 지켜내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내가 그저 착취당하는 노동자의 신분으로만 살아간다는 것이 아닌 주주로서 기업의 사업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니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 젊은이들은 한 층 더 똑똑해졌다고도 볼 수 있겠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 서적을 사서 읽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요 2년 가까이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상위에 위치한 책들 중 대부분이 재테크와 투자, 경제 관련한 서적들이니깐. 그렇지만 여전히 경제신문이나 투자신문을 보려고 할 때 많은 이들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확립하는 것은 커녕 책이 말하려는 내용조차도 잡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일종의 성장통이다, 책의 판매 매출과 독자들의 지적인 수준 향상과는 항상 비례하지 않기에. 그리고 나 또한 이런 책을 리뷰하고 풀어 해석하는 것을 취미로 하면서도 나와 대화를 해봤을 때 여전히 모르는 부족한 부분도 꽤나 많이 발견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투자라는 것에 접근해야 할까.

그렇기에 이 책의 저자는 그저 단순히 읽기만을 권하는 것이 아닌, 의미만을 찾다가 책을 덮으면 모든 것을 까먹는 방법이 아닌 해석의 방법에 주목해볼 것을 권한다. 경제의 흐름을 아는 것에 주목하라고 하는데, 경제주체 3요소인 정부(재정 활동의 주체)와 기업(생산 활동의 주체), 가계(소비와 투자의 주체)를 활용해서 사고하는 훈련을 시작해보길 권한다. 어떤 이슈가 터졌을 때 그 이슈에 대한 기업과 정부, 그리고 가계의 움직임을 보면 우리는 꽤나 흥미로운 돈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정부가 어떤 친환경에 대한 방향성을 발표할 때 기업들의 움직임과 그 기업들의 주가의 변동성을, 그리고 정부의 예산안 추경을, 그리고 국민들의 친환경에 대한 일상의 점진적인 변화 등이 있지 않던가. 계속해서 공익광고 캠페인을 내고, 비닐봉지를 많이 여전히 쓰기도 하지만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등에 대한 사용 비율도 꽤 높아지지 않았는가. 돈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꽤나 흥미롭다.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787613470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9번째 이야기.●인스타그램: ine_justiny●

경제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 그리고 경험을 쌓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렇지만 무턱대로 외우는 것은 좋...

blog.naver.com



#투자하려면경제신문 #투자 #경제신문 #크리스탈 #크리스탈TV #경제신문책 #경제신문읽기 #경제신문스크랩 #신문스크랩 #이수정작가 #크리스탈아카데미 #주린이 #투자입문 #미국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자본주의 #자기계발 #경제 #서평단 #공부 #취미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