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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려면 경제신문 10번째 이야기.●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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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금리란 '돈의 사용료'를 뜻한단다. 중앙은행(한국은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이다)이 기준금리를 발표하면 시중 여러 은행들은 각 은행 금리를 더 높게 설정하는데, 이것은 은행 또한 하나의 기업이고 주주들이 존재하는 주식회사로서 예대마진과 그 외 여러 투자 활동을 통해서 돈을 벌고 주주들에게 이익을 분배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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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려면 경제신문 10번째 이야기.●인스타그램: ine_justiny●

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금리란 '돈의 사용료'를 뜻한단다. 중앙은행(한국은 한국은행이 중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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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긴축의 시대, 제로금리 시대의 종료를 알리며 미국은 6월 FOMC에서 '자이언트스텝'을 내딛으며 무려 0.75%의 금리를 올렸다. 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될까? 이전에 나는 금리가 오르고 내리는 간단한 이유만을 얘기할까 한다. 금리라는 것에 대해서 논하면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며 몇 부작에 걸쳐서도 이야기를 끌고 갈 수도 있겠지만 금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히만 알고 일단 투자에 적용하면서 금리를 배워가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했고, 지금까지 그래왔다. 금리 인상과 인하의 예시를 사알짝 끄적여본다.

우선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경기 과열을 막고 물가상승률을 적정 수치로 되돌려놓기 위함이고, 반대로 내리는 이유는 경기 수축을 막고 사람들의 소비 활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장 가까웠던 예시로는 코로나19가 있었는데, 소비력이 강한 30대에서 50대까지 봉쇄정책으로 인해 소득과 소비가 줄어드니 이대로 가다간 경제 위기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은 제로금리를 유지하거나 제로금리에 가까운 초저금리 정책을 펼치며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지난 2년을 보냈다. 시장에 넘치게 남아돌던 돈은 가치가 '당연히' 하락했으며, 반대로 가격표가 붙는 모든 것들은 가치가 상승했다.

그러나 이 거품은 영원해선 절대 안 될 일, 미국의 연준(FED)을 중심으로 거의 모든 국가들은 양적긴축을 발표하며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너무 많은 돈이 시장에 풀리면 통화가 통화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기에 이것은 서민 경제가 박살나는 것은 물론 은행과 정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약화될 위험에 처한다. 베네수엘라, 짐바브웨처럼 어떤 물건을 사기 위해 물물교환을 하거나 돈뭉치를 수십, 수백개를 들고 가야 겨우 계란 몇 개를 살 수 있는 그런 최악의 상황 -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그러나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자본주의의 아편'과도 같은 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이 아닐까. 여기서 기준금리의 향방이 국가 경제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이 얼마나 머리아픈 고민이겠는가.

급하게 결론으로 넘어가보면 인플레이션이든 금리인상과 인하든 뭐든 큰 영향과 타격을 받지 않고 꾸준히 실적을 내는 기업의 주식을 사거나 계속해서 수요가 끊이지 않는 부동산 등과 같은 자산을 계속해서 사 모아야 한다. 투자는 누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닌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기에 신중히 판단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최악만큼은 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소챕터에 대한 나눔은 글로 쓰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이론을 알고 이해하기 이전에 먼저 실전 투자를 통해 금리가 무엇인지 공부하는 과정 중에 있는 나는 이 금리라는 녀석을 아직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일단 이렇게라도 써보며 나도 공부좀 하고 생각좀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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