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2분기(2022) 실적 발표! ●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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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2분기(2022) 실적 발표! ●인스타그램: ine_justiny●

[뉴스퀘스트 이태웅 기자의 7/27, 2022 기사를 참고함]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두 기업의 실적 발표에 관한 소식을 간단히 다뤄볼까 한다. 기사는 하나를 참고하지만 글은 두 개로 나눠서 쓴다. 우선 MS부터 볼까.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이자 이제는 메타버스와 게이밍 산업에도 활발한 투자를 벌이며 '차세대 캐시카우'를 열심히 찾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분기에도 성장했다. 월가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 것을 과연 '부진했다'라고 말해야 하는 것일까, 전년 동기 대비(YoY) 12% 증가한 518.7억 달러의 매출을 보인 MS, 강달러 현상으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벌어들이는 달러의 양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큰 기업이 무려 저만큼의 매출을 일으켰다는 실적 보고는 충분히 MS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기업임을 입증해주는 소식이 아니었을까 싶다.

지금이야 강달러 현상으로 실적 성장이 둔화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약달러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럴 때 MS의 실적은 지금과 대비(?)되게 20%, 30% 증가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돌아올 수도 있다. 외부적 요인과 환율 등으로 인해 성장하는 기업을 평가절하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곧 액티비전블리자드를 인수하며 게이밍 부문 자회사로 편입시킬 MS는 아직도 실적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다. 실적 상승의 여지가 충분함은 곧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이고,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전체적인 조정을 겪어서 고점 대비 여전히 많이 떨어진 상태이긴 하지만 사업 근간이 흔들리거나 MS를 뛰어 넘는 경쟁자가 등장한 것도 아니기에 이 기업은 그저 안전자산으로서 투자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적으로 사티아 나델라라는 천재 경영인이 함께 하기에 기존 사업과 새로운 사업의 확장과 투자 등이 MS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미래가 기대되는 것은 곧 주가 흐름에도 기대가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강력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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