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슈퍼차저 멤버십 서비스 런칭! ●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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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슈퍼차저 멤버십 서비스 런칭! ●인스타그램: ine_justiny●

[TESLARATI Maria Merano의 8/19, 2022 기사를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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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것일까, 써야지 써야지 했지만 바쁜 직장 생활로 쓸 여유를 가지지 못했을 뿐 아니라 핑계지만 피곤해서 미루다보니 어느새 8월 31일. 어쨌거나 나로선 테슬라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꽤나 이 기사가 흥미로웠기도 하고,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소름이 돋았기에 글을 써본다. 그럼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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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또 하나의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걸까. 아마 거의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슈퍼차저 멤버쉽 런칭을 했단다. 미국에서 시작할 예정, 그리고 EU와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장될 예정이다. 월 0.99 달러로 시작하지만 기존 테슬라 고객들과 더불어 비(非)테슬라 고객들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전기차로 열심히 전환중인 기존 강자들 - 내연기관차 기업들에 대한 가볍지만 대단한 도전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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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0.99달러? 이걸 지금 돈이라고 받는 건가?" 싶을 수도 있지만 바로 여기에 빈 틈이 있다고 본다. 그런 생각으로 구독을 신청하는 수백, 수천만의 잠재적 고객이 있을 수도 있고, 이미 테슬라의 기술력을 일찍이 인정하며 테슬라의 파괴적 혁신적인 행보를 보며 기대감으로 구독을 신청하는 충성스런 수백만의 고객이 있을 것이다. 만약 1천만 고객을 확보한다고 해도 월 990만 달러(한화 약 130억원), 분기당 영업이익만 해도 2조원을 넘는 테슬라로선 130억원 내외의 수익 모델이 탐탁치 않을 수도 있지만 과연 이 기업이 플랫폼으로서 지금보다 더 큰 영향력을 차지하게 되었을 때 이들은 그제서야 본격적으로 횡포를 부리며 다른 관련 업계 기업들을 무너뜨리거나 헐값에 사 들이기 시작할 것이며, 비로소 '테슬라 모터스' 뿐만이 아닌 '테슬라 그룹'의 면모가 부각될 것이라 나는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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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0.99달러에서 이들이 멈출 것이라 생각하며 가벼운 소식으로 여기면 절대 안 될 것이다, 나는 이들의 소식을 들으며 전기 충전 시스템과 인프라에 대한 도전 초읽기를 보았다. 전기차만 많이 팔고 많이 생산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세상 곳곳에 테슬라 슈퍼차저는 들어서기 시작했으며, 특히나 전세계에 3.5만개가 넘도록 설치되어 있다.

비록 현재는 미국에 대부분 설치된 상황이지만 미국 다음 가는 시장인 중국과 EU, 그리고 이스라엘과 한국, 캐나다 등지에도 계속해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니 슈퍼차저의 미래를 좋게 봐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나는 향후 전기차 관련한 주식과 전기충전소 관련한 주식을 더 이상 매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국주식도, 중국주식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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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 수입원이라 할 수 있는 전기차 판매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 다만 아직 전세계에 돌아다니는, 돌아다니게 될 테슬라의 차량에 대한 수요가 너무나 넘치기에 아직까지는, 그리고 앞으로도 5~10년 정도는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결국 성장에 한계는 온다. 세계 인구는 연평균 50%대로 증가하지 않으며, 또한 차량을 그렇게 많이 수용할 공간도 없다. 그렇다면 결국 무엇이란 말인가, 애플을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던가? 바로 플랫폼 - 전기충전소와 자율주행 서비스 시스템이다! 여기에 배터리 교체 시스템까지 서비스를 런칭하거나 인도네시아 등지로부터 대량의 원자재를 확보한다면 전기차와 전기 충전, 자율주행 등과 관련한 주식에 투자할 때는 이 기업에만 투자해도 될 것이라 본다, 그 자체로 이미 ETF가 아니던가! 그렇기에 테슬라에 대한 나의 투자의견은 "강력 매수"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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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과 관련한 이야기에 대해서 또 할 말이 있다. 조만간 글로 써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키워드를 몇 개 제시해보자면 자율주행, 로봇공학, 경제위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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