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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TSMC 대량 매입에 대한 나의 생각(2 of 5).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1.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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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TSMC 대량 매입에 대한 나의 생각(2 of 5). ●인스타그램: ine_justiny●

●1.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 기계의 등장은 필연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성장시킬 수 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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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
기계의 등장은 필연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성장시킬 수 밖에 없었다. 더 좋은 성능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성능의 반도체를 더 많이 사용해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우리 일상에 깊게 침투한 수많은 종류의 기계, 스마트폰부터 가전제품과 탈 것들 까지, 손으로 뭔가를 하는 것보단 기계 앞에서 뭔가를 입력하거나 조작하는 것이 더 많아진 지금이 아니었던가. 우리는 연필과 볼펜을 잡는 대신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어떤 버튼을 입력하며 기계를 조작하는 시간이 훨씬 길다, 대부분에겐.


그런 의미에서 반도체는 이미 필수소비재가 되었다. 코카콜라나 말보로, 버드와이저와도 같은 기호 식품이 아니지만 우리는 주기적으로 어떤 전자제품과 기계를 사면서 반도체를 소비하고 있다. 헤아릴 수 없을 양의 반도체를 새로 구매하고, 페기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필수소비재, 반도체는 그 분야도 정말 다양하고, 유망한 업계와 퇴보하는 업계가 나뉘기도 하지만 그중에서도 반도체를 제조하는 사업 만큼은 항상 견고하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5G와 클라우드 등이 4차산업혁명의 주요 산업이라고 하는데, 이 산업군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이 최우선적으로 발달해야 한다. 그래야 더욱 많은 데이터를 수용하고 활용하며, 빠른 속도로 더 많은 수의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애플과 TSMC의 굳건한 동맹 관계 또한 언급하고 싶었는데, TSMC는 애플의 발주를 최우선으로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그동안 계속 보여왔고, 앞으로도 보일 것이다. 그리고 워렌 버핏은 버크셔헤서웨이 전체 자산의 40%를 애플에 투자하는 중이다(주가의 상승 때문도 있긴 하다!). 스마트폰 업계 1위인 애플과 반도체 제조 업계 1위인 TSMC를 동시에 투자하는 것은 두 기업의 미래를 확신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것은 스마트폰 업계와 반도체 제조 업계 동시 2위인 삼성전자에 대한 미래를 이들만큼 안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워렌 버핏이 전쟁으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50% 넘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보여온 TSMC에 투자했다는 것이다. 9월부터 무려 5조원이 넘는 규모로 투자했다는 것은 아마도 4분기에도 그 투자 규모를 계속해서 키웠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항상 분할 매수를 해왔고, 올 상반기와 최근까지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의 지분 20%까지 사들이는 것에 몇 달이 걸렸기에 TSMC 또한 그런 방식으로 매입을 시작했을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고, 더하여 나는 확신한다. 내년 2월 버크셔헤서웨이의 13F 공시를 기대한다.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투자자의 반도체주 투자는 단순한 테마주에 투자한 것이 아님이 내겐 꽤나 고무적인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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