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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모델3, 작년 4분기(2020)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었다?! 친환경차의 시대는 아직도 시작 안했다! (10/10, 2021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 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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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뉴스 김혜란 기자의 10/8,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테슬라(TSLA)를 향한 의문과 회의는 계속 이어져왔다. 나 또한 2017년도에 이 기업을 알게 되었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적자, 그리고 CEO는 자동차 판매가 최우선이 아닌 우주를 외치고 있으며 전기차 사업에는 소홀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적자가 나는 것, 본업에 충실하지 않거나 무리하게 사업다각화를 시도하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내 투자 원칙 중 하나이기에 테슬라의 주식을 매집하기 시작한건 이제 겨우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2020년 말부터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며 5분기 연속 흑자(물론 탄소배출권이 주된 수익 요인이었지만, 어쨌든) 12/21에 S&P500의 편입 확정까지, 그리고 최근 기준도 아닌 작년 4분기 기준으로 내연기관차를 모두 제치고 단일 모델 기준으로 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과연 이것이 그저 우연인걸까, 테슬라는 아직도 거품인걸까, 연평균(CAGR) 71% 성장하는 이 기업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뭘까.


거기에 좋은 소식이 하나 더 들려왔던 것은, 테슬라를 향한 공매도 비율이 대폭 삭감했다는 것이다(전체 주식의 약 60% -> 5% 미만). 이 말은 곧 이 기업을 향한 자신들의 '역베팅'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더 큰 돈을 잃기 전에 이제라도 철수하고 다른 공매도 대상을 찾겠다는 뜻이다. 거품이니 뭐니 말이 많지만 실적으로, 천재적인 사업 구조로, 비록 시간은 좀 걸리더래도 투자자, 소비자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이 기업의 미래는 앞으로도 밝게 보인다. 나는 중장기적으로 테슬라가 세계 시총 1위에 오를 것을 믿고 있으며, 아마존과 함께 매우 저평가된 종목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2021년 1분기 기준 친환경차의 시장 규모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겨우 4.1% 남짓이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 EU 등에서 폭발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폭발적인 수요의 25~30% 정도를 담당하는 회사가 테슬라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Tmi) 금요일(현지시간 목요일)이었나, 테슬라는 주주총회에서 본사 이전을 발표했다. 실리콘밸리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가는데, 이것은 실리콘밸리 생활을 정리하는 것이 아닌 제2 캠퍼스로서 활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회사의 규모가 너무 커졌고, 일거리가 너무 많아졌다. 거기에 살인적인 물가와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직원들이 많이 생기기에 그것 또한 고려해서 직원 복지의 차원에서 고려했을 가능성도 꽤 있다. 어쨌거나 일론 머스크는 팔로알토 생활을 정리한다. 텍사스 오스틴, 그곳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신규 공장이 거의 확실시되는 위치다. 삼성전자에 자신들의 자율주행칩 생산을 맡긴 그들, 이번에 더욱 가까이하며 둘의 관계를 더욱 깊이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테슬라에 대한 나의 투자 의견은 "강력 매수"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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