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주주 입장에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 ●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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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주주 입장에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 ●인스타그램: ine_justiny●

[SBSBiz 임선우 기자의 3/2, 2023 기사를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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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닐까. 과거 테슬라가 S&P500 편입이 확정되고, 50억 달러 상당의 유상증자를 했듯 엔비디아도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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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저점 대비 114% 대폭등한 엔비디아, 그리고 올해 45% 폭등한 엔비디아가 100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섰다. '믹스드 쉘프 오퍼링(Mixed Shelf Offering)' 계획안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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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과 같이, 쉘프 오퍼링이란 일반적인 유상증자와 조금 다른데, 언제까지, 얼마나 할 것인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엔비디아가 제출한 최대 규모인 100억 달러에 한해서 필요한 때마다 주식과 채권 등의 다양한 증권을 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위해 저 방법을 자주 채택하곤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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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금같이 주가가 많이 오른 때에 유상증자를 한 번 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자본을 유치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요긴하게 쓸 수가 있다. 회계연도 2023년 기준 엔비디아의 1년 영업이익은 $4.368B, 한화 약 5.7조 원 수준이다. 이에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10B)을 조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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