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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2022년 실적을 보며 든 생각(2 of 2).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3. 3. 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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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2022년 실적을 보며 든 생각(2 of 2).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연합뉴스 홍국기 기자의 2/24, 2023 기사를 참고함] 2편이다. 결론부터 조금 세게 못박고 가볼까, 이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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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홍국기 기자의 2/24, 2023 기사를 참고함]


2편이다. 결론부터 조금 세게 못박고 가볼까, 이런 이유로 내가 한국주식을 그다지 선호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돈은 맘 편히 외국, 특히 미국에서 벌고, 한국에서 쓰자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한국에서 가장 큰 두 기업을 언급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겠다. 규모가 큰 만큼 이번 전기료 인상에 대해서 직접적인 타격을 받지 않았겠는가? 그래서 조사해봤다.

1월에 전기료가 또 인상되었다. 이번 전기료 인상한 것을 토대로 삼성전자는 2700억 원, SK하이닉스는 1300억 원이 늘어났다. 이것은 그들의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이고, 이들 또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판매 제품 가격을 인상하거나 투자 규모를 축소시키는 방법, 배당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는 방법 등 주주들에게나 소비자들에게나 그다지 반갑지만은 않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또는 해외 공장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국내 일자리 생산 증가 속도가 줄 수도 있겠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모두를 위한 방법은 사실상 없다.

세계 최저 전기료를 자랑하는 국가는 중국이다. 그리고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이들과 경쟁에서 이겨야만 하는 한국의 기업들은 전기료라는 복병으로 발이 크게, 오랫동안 묶일 수도 있다. 어디 중국 기업들이랑만 경쟁하던가, 장기적으로 이들은 미국에 더 큰 투자를 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둬야하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 시장 규모 면에서나, 원가 절감 면에서나 미국이 어느 것 하나 한국에 뒤처지는 것이 없지 않은가.

기업이라는 인격체는 대체로 이익이 되지 않으면 이익이 되는 선택지가 보일 때 법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과감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는 것임을, 자본주의가 낳은 진정한 괴물임을 기억할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외부적 요인에 크게 흔들리는 한국주식보다도 차라리 미국주식이라는 덜 위험한 자산에 투자하며 덜 불안한 투자를 이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래 전망을 아예 암울하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들 둘에만 투자해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투자자는 저마다 잃지 않기 위한, 그리고 꾸준하게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저마다의 지혜로운 투자법을 개발하길 권하고 싶다. 그렇기에 오늘도 난 우리 모두가 공부하는 투자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투자를 통한 자본소득은 결코 '불로소득'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노동을 결코 무시해선 안 될 것.​
이번 2편은 한국주식보다 더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미국주식을 보유해야 하는 이유의 일부를 끄적여보았다.​

많이 벌어서 많이 내는 것이 어떻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원할 것이다. 여기에 나는 미국주식이라는 솔루션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제시한다. 완전하진 못할 지라도 사소한 변화, 특히 지출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선, 나는 미국 지수 전체에 투자하거나 시총 상위 몇몇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해보길 권하고 싶다. 왜 미국주식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글을 썼으니, 여러 글을 구경해주시길.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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