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실적과 주가 하락, 걱정할 것도, 불안해 할 것도 전혀 없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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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실적과 주가 하락, 걱정할 것도, 불안해 할 것도 전혀 없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YoY) +20%, 매출 YoY +47%. 얼마나 더 잘해줘야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올라오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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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2분기, 2023년 실적 발표를 두고 쓰는 글이다. 시장 전망치를 모두 뛰어넘었고(beat), 매 분기 그러했듯 생산량과 인도량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내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YoY +46%, 에너지 부문 매출은 YoY +74%인데도 장후 -4%를 보이며 급격한 하락을 보이고 있다. 전혀 쫄지 않고 계속해서 사 모아도 된다는 것이 테슬라 실적 분석에 대한 나의 결론이다. 오히려 지금은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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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테슬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연간 성장 가이던스를 +50%로 제시하는 테슬라이기에, 그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면 언제고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기도 하다는 것이 가장 큰 증거가 아니겠는가. 여기에 광고 부문, 특히 언론 관련해서 전혀 돈을 쓰지 않는 테슬라는 실적으로 그들의 성장성과 영향력을 스스로 입증했지만, 광고비를 받지 않는 언론사로선 그저 까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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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테슬라 관련 뉴스를 검색해서 기사 제목 100개만 읽어봐도 좋게 봐주는 제목이 거의 없다. 그나마 친(親)테슬라 언론이라고 하는, 아니 사실만을 전하는 대표격인 TESLARATI와 몇몇 극소수만이 테슬라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데이터를 제시한다. 내가 테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 전에 테슬라가 현시점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규모 대비 모두 미123친듯이 성장하기에, 그리고 아직도 그 사업이 성숙기에 들어서지도 않았기에 테슬라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거기에 QQQ와 VOO ETF는 덤. 그리고 미래 먹거리인 자율주행과 로봇택시, 인공지능 등에 대한 부분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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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번 분기부터는 사이버트럭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2000대를 인도할 것이며, 곧 25~50만대 사이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 나로선 충격적인 뉴스였다. 가시적인 성과로 당장 다음 분기부터 보일 수 있는 실적이라 판단되어 향후 1~2년 안에 벤(루머), 세미 트럭 등에 대한 판매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내 현시점 드림카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SUV나 픽업트럭을 좋아하는 나로선 현대 팰리세이드와 쉐보레 콜로라도였고, 장기적으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였는데, 이제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으로 바뀌었다. 열심히 벌어서 30대가 끝나기 전에 살 수 있기를 바래본다. 또는 그전에 렌트카로 빌려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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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영업이익률이 10% 밑으로 떨어졌다 해서 딱히 걱정할 것은 없어보인다, 동종업계 타기업들 또한 가격 인하를 통해 치킨게임에 들어갔고, 그들은 제 살 깎아먹기로 손실을 보면서 재무제표를 악화시키지만, 테슬라는 그들의 기존 영업이익률(평균 7%대)보다도 더 높은 9.6%다. 특히나 픽업트럭 부문에서 1위를 달리는 포드의 경우, 이들이 전기픽업트럭을 생산할 때 발생되는 1대당 손실은 약 5만에서 6만 달러, 그러나 최근 1만 달러를 추가 인하함으로 포드의 재정 악화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그리고 이 빈 틈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 흥미로운 결과는 조만간 치킨게임이 정리가 되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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