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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묵상(애3:1~18).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by Justin Yoon 2023. 10. 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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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2(월) 오늘의 묵상(애 3:1~18)


아이고야... 연차 하나 강제로 빼앗길 뻔 했는데, 정부의 도움 덕분에 하루치 놀거리 보존했구만. 허허-!


살면서 가끔이었지만 하나님이 나를 공격하시는 것 같을 때가 있지 않던가. 뭔가 많이 안맞는 것 같아도 한 두 개 정도는 뭐가 맞아야 하는데 정말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까지 재수가 없을 수가 있을까 싶은 날들이 있다. 재수가 없다기보단 그저 하나님의 나를 향한 선하신 계획이 나의 탐욕을 이기는 것일 뿐인데 나는 아직도 삶의 많은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지혜롭고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으로 인지하지 않을 때가 참 많다. 어제도 오늘도 교만한 이 사람에게 그리스도는 어떠한 분이신가.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선 묵상을 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분께서 버림을 받으셨기에 우리가 살면서 버려진 것 같은 순간이 많을지라도 결코 버려지지 않았음을, 삶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사명은 계속해서 이어짐을, 성화는 계속해서 이어짐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p.s. 오랜만에 고향 교회에서 주일에 찬양했던 곡 중에 참 기억에 남는 가사가 있다. 필리핀의 'Victory Worship'이라는 찬양팀인데 약간 한국의 위러브와 비슷한 위상이라고 할까나, 어쨌거나 그 팀의 "Tribes"라는 찬양의 가사에 이런 내용이 있다. 그리고 영어/필리핀어/스페인어 이렇게 3개국어로 같은 문장을 고백하는 부분이 있는데 뭔가 되게 인상깊어서 월요묵상에 끄적여보고 싶었다.

There is no one like our God!
Wala kang katulad O Diyos!
¡No hay nadie como nuestro Dios!
(우리 주님과 같은 분은 없네!) 암 엔 .

#매일묵상 #예레미야애가묵상 #그께나 #예레미야애가3장

#일상 #생각 #일기
#교회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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