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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인생 영화 - '오세이사'를 다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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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다시 봤다. 역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참 명작인 일본 영화가 아닐까. 인생영화 3번째다. 1번째는 인터스텔라, 2번째는 빅쇼트, 그리고 이것이 3번째.


주인공은 셋, 그들의 관계를 말하면 남자친구-여자친구-여자친구의 베프. 이런 비련의 삼각관계가 다 있을까 싶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베프는 스핀오프 작품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남자친구였던 카미야 토루를 짝사랑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본 영화에서 그 커플은 서로를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지만 헤어짐은 빨리 다가왔다.

남자친구는 병으로 일찍 죽고,
여자친구는 자고 일어나면 중학교 이후 모든 기억이 사라지고,
여자친구의 베프는 사실 남자친구를 몰래 짝사랑하고 있고.

셋 중 어느 누구에게 감정을 이입하더라도 정말이지 마음이 찢어지는 느낌이다.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려는, 행복하게 해주려는 모습이 참 많은 여운과 생각할 점, 그리고 배울 점을 남긴다. 이래서 가끔 일본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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