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7(토) 설교 다시 듣기(요 13:1~11; 고전 13:1~7)
성령의 열매 2번째 이야기 - 사랑
(240121 주일 1부 예배, 설교: 이정규 목사)
I.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리고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말한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을 사랑하신 장면을 보면, 우리는 사랑이 어떤 열매를 맺는지를 알 수 있다.
1. 사랑의 중요성
- 죄의 본질은 배신이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과 분리됨인데,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등을 돌린 것, 즉 배신한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사랑이 반대가 아니던가.
- 멋진 설교와 강의, 기적 등은 본성(=죄)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설령의 열매가 삶에 있을 때에만 번성이 변화된다, 죄에서 사랑으로. 이것을 성화라고 한다.
2. 사랑의 본질
(1) 사랑은 자기를 잊는다.
- 그리스도께서는 잠시 뒤 배신을 당할 것이었다. 다음 날은 두들겨 맞고 십자가에서 죽을 것도 모두 알고 계셨다. 그러나 그분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기적으로 바뀌시지 않았고, 그럼에도 계속해서 사랑을 이어 나가셨다. 시선이 여전히 밖으로, 죄인들을 향해 있었기에 말이다.
(2) 사랑은 얻을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 그리스도께서는 사랑을 행하실 때 어느 누구에게서 무엇도 받지 않으셨다. 제자들은 모두 그분을 배신했지만 그분께서는 '끝까지' 사랑하셨다. 오히려 잃을 것을 알면서도 기꺼이 더럽고 흠 있는 부분을 씻겨주고, 덮어주셨다. 당신의 사랑으로.
(3) 사랑은 상대의 유익을 목표로 한다.
- 진짜 사랑은 위로하고, 오래 참고, 조심하며, 상대의 진정한 유익을 위해 말하고, 희생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사랑하려는 쪽은 '당연하게도'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상대의 진정한 유익, 영원한 유익을 위해 십자가를 지러 가셨다.
3. 사랑을 어떻게 자라게 할 것인가
- 그리스도께서는 진정한 사랑(성령의 열매)을 하셨음에도 십자가를 지셨다.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어주셨고, 죄인들의 죽음을 당신님의 샘영과 맞바꾸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리고 그분께서 "서로 사랑하자"라고 말씀하시고, 끝까지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신다. 오늘 나는 그분을 믿는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가.
"¡He decidido seguir a Cr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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