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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3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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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3(토) 설교 다시 듣기(요 16:16~24)


성령의 열매 3번째 이야기 - 희락
(240128 주일 1부 예배, 설교: 이정규 목사)​


I. 초기 기독교의 폭발적 성장의 배경에는 기쁨이 있었다. 즉, 누구도 그들을 불행하게 만들 수 없었다. 이러한 기쁨은 어디서 오는가? 예수님은 22절에서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라고 말씀하신다.

1. 기쁨의 중요성

- 나는 무엇을 기뻐하고, 그 기쁨의 원천은 무엇인가. 무엇/누구를 매력적으로 보게 되고, 나는 어떤 때 미소를 짓는가, 기쁜가.

- 은혜는 우리를 기쁘게 한다. 내가 '월급 루팡'이라는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임을 인정할 때, 그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받아 누리는 은혜와 사랑이 비할 것 없이 크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 때, 우리는 기쁨이 생긴다.

- 기쁨이 지속되는가, 어떨 때 그런가. 그리고 기쁨은 영원한 것/분으로 말미암는가. 그러하길.


2. 그리스도인 기쁨의 특징

- 환경에 지배되지 않는다는 것, 어느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는 것,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핍박을 받아가면서도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었겠는가. 여기서 나는 아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전하고 가르치는가. 무엇보다도 내가 그것을 잘 알고 누리고 살고는 있는가.

- 그리스도인들의 슬픔은 희망이 있는 슬픔이다, 사람이 죽었을지라도. "Good-bye"가 아닌 "Good night"이라는 잉ㄴ사를 하듯 말이다. 기꺼이 고통을 감내하는 삶, 이것이 기쁨이 아니면 뭔가. 기쁨의 반의어는 슬픔이 아닌, 절망,  소망이 끊어진 상태를 뜻한다.

- 고통, 환난을 통해 인내를 배우고, 인내를 통해 연단을 배우고, 연단을 통해 소망에 이르고 소망을 배우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3. 기쁨을 어떻게 자라게 할 것인가

- 기쁨은 노력으로 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그것은 우리의 갈망의 영역일 뿐, 의지대로 제어되는 것이 아니다.

- 거대한 갈망, 인간이 태어나면서 기본적으로 갖고 나는 것이 아니던가. 어느 것을 가져도, 어느 무엇을 가져도 결코 채워지지 않고, 그러지 못함을 기억하고, 하나님만이 만복이자 만복의 근원이심을 기억하기. 오늘 나는 안식이, 기쁨이, 영원이 있는 삶을 살아가는가. 하루를 버리는가, 아니면 하루를 살아가는가.

-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난 완전하고 영원한 기쁨과 해갈을 소망하기. 그렇기에 그리스도를 언제나 바라보기. 그리고, 그리스도를, 당신님의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그것'이 전혀 없는 자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죽음과 맞바꾸신 분을 기억하기. 그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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