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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슬라의 23년 4분기 실적 발표! (feat. Magnificent '8')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실적 발표

by Justin Yoon 2024. 2. 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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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슬라의 23년 4분기 실적 발표! (feat. Magnificent '8') ●인스타그램: ine_justiny●

[BARRON's Al Root의 1/25 ,2024 기사를 참고함] 테슬라가 '어닝 미스'란다.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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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N's Al Root의 1/25 ,2024 기사를 참고함]


테슬라가 '어닝 미스'란다.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진 않지만 일단 수치 데이터부터 볼까.

시장 예상치 전부 제외하고 테슬라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매출은 252억 달러(한화 약 33.5조 원), 주당 71센트(영업이익 22.5억 달러, 한화 약 3조 원)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YoY) 매출은 YoY +3.6%, 영업이익은 YoY -39.0%의 성장세를 보였다. 충격적이다. 그렇지만 전기차 치킨게임으로 인해 가격 인하가 계속되었고,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것이니 일단 지켜봐야겠다.

2023년 판매량이 2022년에 비해 +38% 성장했다는 것은 충분히 괄목할만한 수치이나, 이번 4분기 실적은 상당히 아쉽다. 그러나 테슬라는 아직 AI와 로봇, 자율주행 등에 대한 매출이 제대로 시작조차 하지 않았기에 일단 지금으로선 최대한 많은 차량을 팔아 그것들이 도로 주행 데이터를 쌓아서 이미 벌어진 초격차를 유지하고 더 벌리는 것,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판매하고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에 대한 판매 등을 기대하면 테슬라의 장후 -13% 대폭락은 여전히 감내할 만한, 대폭 할인하는 시기라고 판단하여 조금 더 샀다.

처음으로 현대기아차가 종합 마진율이 10%(현대차 9.3%, 기아자동차 11.6%)로 테슬라(9.2%, 2022년은 16.8%)를 처음으로 넘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딱히 현대기아차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이들이 장차 전기차로의 대전환을 해야 할 시기에 수많은 내연기관차 생산 공장이나 여러 시스템 변화에 대한 거대한 비용을 피할 수 없다는 것. 기존 레거시(Legacy) 자동차 기업들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가 있다면, 전기차로 언제, 어떻게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대전환을 하여 테슬라를 따라잡겠냐는 것이 아니겠는가. 마진율에 대한 것도,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단순히 전기차만 공급하는 것이 아닌 '바퀴 달린 컴퓨터'로서 어떻게 '스마트카'를 지원할 것인지 등 또한 이들의 마진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여러 과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들과 다르게, 테슬라는 준비되어있고, 가장 앞서 나가있다. 테슬라가 누군가에게 따라잡히지 않는 이상, 테슬라가 개척했고 독점한 영역을 빼앗기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 이상 아마 난 테슬라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반복될 것이다. 5년, 10년 뒤에 시총 1위가 누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가를 물어본다면, 난 당연히 테슬라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경쟁할 것이고, 4위는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이 겨루지 않을까 싶다. 어쨌거나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테슬라의 4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Fin.

-p.s. 난 'Magnificent7'에 AMD를 껴서 'Magnificent8'로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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