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강민승 기자의 4/1,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비트코인(Bitcoin, BTC)은 현재 1BTC에 약 7천 3백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가격이 오르기만 하는 이것을 두고 투기냐 투자냐에 대한 논쟁이 엄청나다. 누군가는 오늘이 가장 싸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곧 엄청난 폭락장과 함께 가상화폐 시장이 무너질 것이라고, 닷컴버블보다도 훨씬 큰 거품이 터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그러나 '비트코인 비관론자'들의 예상대로 상황이 흘러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적어도 당분간은.
골드만삭스와 블랙록, 그리고 모건스탠리같은 초거대 자산운용사, 그리고 테슬라, 페이팔, 비자, 마스터카드 등의 초우량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지지하며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 그리고 이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결제 서비스까지 출시했고, 확대할 계획을 분명히 했다. 이에 여러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상징적 의미인 '1BTC=1억 원'이 2021년이 지나기 전에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하곤 있다. 사실 개인의 직접적인 투자도 '비트코인 랠리'에 한 몫을 한 것도 사실이지만, 개인이 맡겨놓은 돈이 모인 자산운용사의 지속적인 매수로 인해 이 또한 '비트코인 랠리'에 더 큰 몫을 한 것도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장관이나 파월 연준(FED)의장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들을 내놓을 때마다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락하곤 있지만 오히려 이걸 저점매수의 좋은 기회로 보고 싸게 매집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정보 전달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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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 연준에 반대하는 투자를 추구하지 않는다, 그렇게 했다가 피를 본 사람이 한 둘이 아니기에. 그렇기에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시장에 내 전체 자산의 5% 미만으로만 비축해놓은 상태다. 블록체인에 대한 이론, 그리고 비트코인이 나오게 된 배경, 한 명인지 집단인지 모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발표한 논문도 모두 최대한 끌어모으고 쓸어모으며 공부를 해봤지만 이 '혁신'을 결코 외면할 수는 없겠다 싶어서 결코 내 감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로만 투자하는 중이다. 그리고 내 용돈의 1/3 정도는 비트코인에 저장하며 나중에 빼서 쓸 때 몇 %씩 이자를 받아 쏠쏠하게 효율적으로 소비한다. 예를 들어 내 용돈이 30만 원이면 그 중 10만 원은 최소 몇 주간은 당장 쓸 일 없으니 일단 '돈생걍사'를 시전하여 저축해놓는 것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에 너무 많은 금액이나 '영끌'해서 돈을 넣어놓고 그 돈이 복사되기만을 바라는 요행은 지양한다. 정말 당장 없어도 결코 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못할 정도로만 하는 수준이다. 나는 대출이라는 것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지만, 이런 식의 도박성 레버리지는 반대하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가상화폐가 하루에만 수십%씩 오르내리며 단타와 같은 효과를 내곤 있는 것 같은데, 부디 너무 많이는 넣지 마시길. 아직은 주식만큼 안전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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