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미국은 되고 한국은 안되는 이유(8 of 11). ●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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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미국은 되고 한국은 안되는 이유(8 of 11). ●인스타그램: ine_justiny●

●8. 또 하나의 방법, 채권투자

또 하나의 방법이라 했던 채권투자로 수익을 내는 방식은 금리가 인상되면 같이 가격이 오르기에 은행 장부상 또다른 수익으로 기록되곤 한다. 그렇기에 수익의 최대화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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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A)에 이자(r)를 곱한 대출총량의 증가는 사실 모두가 만든 상황이기도 하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의 GDP 대비 가계 신용 대출 비율은 2023년 기준 101.4%, 기업 신용 대출 비율은 126.0%, 총 227%에 이르는 정도라고 한다.

이것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 한국 총 가계부채는 2000조원, 심지어 여기엔 전세보증금을 더하지도 않은 수치란다, 추정이 불가하기에. 그러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실제 한국 총 가계부채는 추정 전세보증금인 1000조원을 더해서 총 300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된단다. 코로나 불황기를 거치며 일어난 일들이란다.

기업들 또한 경기 부양을 위해 저금리 정책을 펼쳤던 지난 코로나 기간 때 막대한 빚을 지며 자금을 조달했는데, 서민 경제로 보나 기업 경제로 보나 국가 전체로 따지면 전체 대출 총량이 늘었기에 금융업이 호황일 수밖에 없었다, 예대마진이 항상 2%내외로 유지되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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