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상화폐 시장의 수혜기업이 엔비디아만 있지는 않았다. 클라우드 업계 1인자 AWS의 모기업, 아마존을 주목하자! (4/14, 2021 작성)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 10. 17:32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의 4/12,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얼마 전 가상화폐,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채굴 관련해서 큰 수혜 중에 있는 기업인 엔비디아(NVDA)를 언급했었다. 그리고 오늘 밤 뉴욕 증시에 상장 될 코인베이스(COIN)라는 기업도 있고. 그런데, 앞서 언급한 두 기업처럼 직접적인 수혜를 받지는 않아도 2차, N차로 수혜 중에 있는 기업이 있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아마존(미국 나스닥, 티커는 AMZN).


아마존이라는 기업은 제프 베이조스가 1994년 창업한 미국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 IT기업이다. 1997년 상장되었고, 현재 시가총액은 오늘 기준으로 한화 1907조 원.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 이외에도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를 지원한다. AWS의 매출 비율은 아마존 전체에서 10%를 조금 넘기는 수준이나 2020년 말 기준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점유율은 무려 32% 수준이고, 2위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가 20%, 3위로 구글 크라우드가 9%를 차지한다. 놀라운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가 작년 엄청 성장해서 20%까지 끌어올린 것이라는 사실.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 IT기업이기도 한 동시에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기업이기도 하다. 이 셋은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에 나는 아마존이 폭발적으로 성장중인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엄청나지는 못할지언정 꽤 쏠쏠한 수익을 볼 것이라고 감히 예언하고 싶다. 그리고 장차 나중엔 이들만 잘 잡아놓으면 AWS의 성장성과 아마존 주가의 상승은 당연한 결과물일테고.

코인베이스,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고팍스 등 가상화폐 지갑 이용객들 중 대부분이 이용하는 이들의 거래 기록은 모두 AWS에 기록된다. 특히 코인베이스는 100개국 4300만 명이 이용하면서 엄청난 거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해서 거래량이 늘어가고 장부가 늘어나면서 AWS 이용료가 커져간다. 그리고 업비트 3700만 명, 빗썸 2900만 명의 이용객들을 생각하면 AWS부분 성장성이 앞으로도 기대가 될 수 밖에 없겠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굳이 사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앞서 말한 엔비디아와 오늘 아마존의 주식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조심스레 주장해본다. 계속해서 말하지만 우리는 19세기 미국에서 일어났던 골드러쉬와 리바이스를 꾸준히 상기하며 어떻게 돈을 벌지 고민해도 된다.

이래서 투자하는 우리는 역사를 알면 참 많은 도움이 된다. 재미있지 않은가? ㅎㅎ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uddnr0729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