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시은기자의 4/7,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2주 전 이야기지만 갤러리에 저장해놓고 까먹었다.
조금만 잡지식으로 하나 공유해보자면, 알파벳은 세계 최대 검색 엔진(구글)과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유튜브)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웨이모), AI 관련 (딥마인드) 등의 사업들을 하는 미국의 IT 기업이다. 이외에도 드론(wing), 도시 재생 사업(사이드워크 랩스), 오지에 인터넷 보급(룬), 생명공학(칼리코)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모든 자회사들을 가진 모기업의 이름은 알파벳,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있고 티커는 GOOGL(Class A)와 GOOG(Class C)가 있다. Class B는 비상장 상태다.
어쨌거나 우리들에게 편한 이름, 구글로 부르겠다. 최근 존 크라프칙 前 웨이모 CEO의 사임에 이어 또 한 명의 거인이 이달 말 사임을 밝혔다. 구글 윤리 AI팀을 총괄했던 새미 벤지오 연구과학자다. 이 사람은 인재들이 모인 구글에서도 2007년 입사하면서 지금까지 인재로 평가받던 인물이고, 지난 2010년대 나름 AI학계, 업계에서 핫했던 '머신러닝(기계학습)' 열풍을 일으킨 위인이다. 또 하나 tmi로, '딥러닝(심화학습)'의 권위자인 요슈아 밴지오 교수(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의 동생이기도 하다.
최근 구글에서는 해고의 피바람이 불었다. 몇몇 연구원들이 회사에 대해 비판을 하는 논문을 쓴 것이 화근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내부 사정이 어떤지 정말로 궁금하다. 분명 다른 사업들은 순탄한 진행을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왜 이쪽 AI관련된 사업에서는 이렇게 좋지 않은 일들이 터지는지 답답하다.
구글의 주주로서 모든 사업을 응원하고 있다. 언제나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기업의 호재들만을 다루는 것도 좋지만 현재 '내 기업'의 상태가 어떠한지, 어느 부분에서 시동이 걸리고 제동이 걸리는지도 알아야 그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나 계획하는 것도 조금 더 현명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소식은 분명 좋지 않은 소식이다, 당분간 AI관련 사업의 발전은 더뎌질 것이기에.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 상태에서 구글과 유튜브가 이끌어오는 수입은 어마무시하기에 단기간의 악재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uddnr0729
TSMC 창업주 모리스 창(장중머우), " TSMC의 라이벌은 미국도 중국도 아닌 삼성전자다" (4/24, 2021 작성) (0) | 2022.01.11 |
---|---|
삼성전자, NXP 과연 인수할까? (4/22, 2021 작성) (0) | 2022.01.11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을 제치고 NASA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a.k.a. 달탐사 프로젝트)' 같이 진행하게 되다! (4/18, 2021 작성) (0) | 2022.01.10 |
레버리지ETF를 천 원 단위로 살 수도 있다...?! 제발ㄹㄹ (미니스탁, 한국투자증권) (0) | 2022.01.10 |
웹툰 업계 1위인 네이버 웹툰!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 (4/21, 2021 작성) (0) | 2022.01.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