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묵상(갈 1:10~17).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40119(금) 오늘의 묵상(갈 1:10~17) 이번 한 주도 율법의 저주 아래에 살아왔고,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는 나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는가. 자본소득? 성취감? 야근수당? 노동소득? 사명감? 그 을 쎄. 이것들은 모두 일시적이고 한정적이라는 사실, 잘 알지 않는가. 지극히 작은 부분에서의 자유와 구원을 줄 수는 있겠지만, 나라는 사람 전존재의 구원을 줄 수는 없음을 기억하지 않던가. 오늘을 살아갈 때, 어떤 복음과 소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겠는가. 내 정체성은 어디에서 발견되며, 나라는 사람의 가치가 극한으로 높아질 때는 언제인가. 그리스도를 기억하기, 바라보기, 그분께로 나아가기. 역설적이지만 내가 완전히 낮아져서 그분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surrender) 나아가야 그분의 가치를, 그분만..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4. 1. 19. 08:37